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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플러터 입문일지

길자몽 2022. 7. 20. 20:12

저희는 앱을 만들기 위해서 플러터를 선택했습니다.

플러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플러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러터란 ?

플러터는 구글에서 만들어 오픈 소스로 공개한 모마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이며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입니다. 여기서 크로스 플랫폼은 하나의 코드를 기반으로 여러 플랫폼에 동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별도로 구현해 배포해야 했기에  요구되는 기술과 비용이 컸지만, 플러터를 사용하면 한 번에 양쪽 배포가 가능합니다. 

 
 
왜 플러터일까 ? 

플러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면 효율성입니다. 플러터는 내부 렌더링 엔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에게 요청할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렌더링 할 수 있어 효율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정리하자면 플러터는  적은 리소스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플러터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
  1. 자체 렌더링 엔진: 플러터는 Skia라는 자체 렌더링 엔진이 있기 때문에 위젯을 그리면 각각 디바이스(안드로이드, ios기기 등)에 제한 없이 동일한 화면을 렌더링 하는 것이 가능하다. -> 앱에 최적화
  2. 핫 리로드(Hot reload): 핫 리로드는 코드를 고치거나 리빌드 하면 바로 변경된 사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빠른 결과물을 볼 수 있고 컴파일 시간도 짧아 개발의 생산성을 보장합니다.
  3. 위젯: 플러터는 위젯이 정말 중요합니다. 플러터는 자체적인 위젯을 사용해 다양한 화면 사이즈에서도 잘 작동하며 확장성과 커스터마이징에 용이합니다. 또한 각 위젯이 필요로 하는 간단한 고유의 모델을 가지기 때문에 간단한 코드로 레이아웃을 그릴 수 있습니다.

 

플러터의 렌더링

플러터의 렌더링 방식

플러터의 렌더링 방식은 canvas에 직접 렌더링을 하는 형태입니다. 내부적으로 트리 구조이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필요한 위젯들만 업데이트를 하는 성능입니다.

 

 

플러터와 다트

플러터에서는 다트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다트란 자바스크립트를 대체하기 위해 구글에서 만든 웹 개방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플러터에서 앱 개발을 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로 다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바와 비슷하지만 코드가 더 간결합니다. 다트에서는 모든 것이 객체이며 모든 객체는 클래스의 인스턴스이며 모든 객체는 object 클래스를 상속받습니다.

 

 

플러터 어떻게 공부할까 ?

 

조원들 모두 플러터와 다트에 초면이기 때문에 플러터의 구조, 위젯과 다트의 기본 문법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활용한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첫 번째로 활용한 방법은 유튜브입니다. 구글에 검색을 해서 따라 쳐봐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고 각자 환경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초부터 알려주거나 전체적인 흐름을 처음부터 알려주는 유투버들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간혹 깃허브에 전체적인 코드를 올려주시기 때문에 코드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추천하는 유투버:  코딩 셰프)

두 번째로는 플러터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최신 버전에 대한 정보가 빠르고 레이아웃이나 패키지들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이 있기 때문에 페이지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읽어보고 참고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